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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베타인이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변비에 도움이 되는 혈관청소부라 불리는 레드비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명으로는 근공채, 화염 채라고 부르고 유럽이 원산지로 히카마, 콜라비와 더불어 심종대세 영양식품으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레드비트는 씨앗 한 봉지의 가격이 농약방에서 저렴한 편이어서 텃밭에 심어놓으면 1년 내내 차나 약재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비교적 재배가 쉽고 풀 전체를 식용할 수가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재배중에 있습니다.
레드비트 효능
먼저 레드비트에는 혈관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는 베타인 성분이 양배추보다 320배나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뿌리 채소로 매우 유명한 양파보다는 무려 128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파프리카 18배, 토마토 8배가 넘는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거의 채소계의 영양 덩어리로 절대 강자라고 칭할 수가 있습니다.
레드비트에는 당뇨에 좋다고하는 베타인 함유량이 많다 보니 혈당상승을 억제해 주고 인슐린이 한꺼번에 많은 양이 분비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 준다는 실험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당뇨는 체내 인슐린분비 기능에 문제가 크게 생겨 혈당이 높은 상태를 의미하고 고혈당은 당뇨망막증과 신부전증, 당뇨합병증 등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레드비트가 당뇨에 좋은 이유는 천연인슐린이라 불리는 양배추(321배)와 파프리카(18배)보다도 베타인 함유량이 훨씬 더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이런 성분들은 실험 자료를 통해서도 밝혀졌듯이 당뇨를 유발하는 쥐에게 베타인을 투여하자 혈당치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당뇨성 간 손상을 억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혈당을 낮추는 채소중에서는 레드비트가 제일 대표적이라고 할 수가 있고 실제 레드비트를 꾸준히 먹고 당뇨를 막거나 치료한 사례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당뇨뿐만 아니라 철분 성분도 풍부해서 적혈구의 생성 및 혈액 조절에 효능이 있어 고혈압과 고지혈증 그리고 악성 빈혈환자에게 특효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레드비트는 혈액내 적혈구를 만들어 주고 혈관을 아주 깨끗하게 해서 고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줍니다.
최근 논문자료에 따르면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을 유발한 실험쥐에게 레드비트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에서 콜레스테롤이 30%를 넘게 감소시킨 연구결과가 있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임상실험에서도 베타인성분을 섭취했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혈전억제와 여러 가지 효과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레드비트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갱년기우울증에 큰 도움을 준다는 실험결과가 있었으며 각종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부신호르몬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레드비트가 고지혈증에 좋은식품이 되는 이유는 베파인과 질산염 같은 성분들이 비타민으로 몸의 면역력까지 챙겨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치료사례로는 10주 동안 레드비트 주스를 먹고 몸을 관리하던 사람이 엄청난 변화를 느낄 수가 있었는데, 간 수치는 물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까지 빠져서 몸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실험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은 환자 5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레드비트 주스를 먹고 변화를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5명 모두에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져서 건강이 좋아진 사례를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레드비트의 베타인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녹이며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잘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더불어 혈액순환도 잘 되었다는 분석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레드비트를 혈관청소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영국의 한 대학에서는 레드비트 주스를 만들어 매일 복용하면 혈관벽을 확장시켜 고혈압을 낮추는 효능도 있다고 전하기도 합니다.
레드비트는 그냥 다이어트처럼 식단을 조절해서 체중만 조절하는 것이 아닌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 실험에서 돼지기름이 잔뜩 묻어있는 접시에 레드비트 물을 넣었는데 돼지기름이 녹아 없어지고 뽀득뽀득해졌다는 실험결과가 나와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 몸 속에서 지방과 기름때를 잘 제거할 수가 있다는 증거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장지방살을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하고 실제 레드비트 즙을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복용하고 며칠 사이에 5킬로가 빠졌다는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심한 변비도 사라지고 화장실도 잘 가게 되어 전보다 몸이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레드 비트뿌리에는 나트륨성분을 분해시켜 혈액순환과 지방을 배출해주고 대장에 쌓인 변을 잘게 부수어 악성 변비치료에 그만입니다. 레드비트는 토마토(8배)보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고 저열량과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세포손상을 막아 피부미용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레드비트의 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향상시켜 간에 쌓인 지방을 감소시키고 장의 기능을 촉진해서 인체 조직 안에 쌓인 독소나 약물을 없애는 것을 도와주어 간경화와 지방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레드비트는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서 특히 간암치료에 좋으며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항하는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뇌의 혈액순환 활동이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레드비트를 섭취하면 혈액을 뇌에 공급해서 뇌졸중과 뇌동맥, 뇌경색 등의 다양한 성인병질환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동맥환자들이 즐겨 먹는 식품으로도 유명하고 레드 비트를 꾸준히 섭취하고 뇌 건강이 좋아졌다는 사례자들이 하나씩 늘고 있으며 건망증과 치매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레드비트 먹는법
레드비트는 식물체 줄기 전체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고 지상부는 어릴 때 샐러드용이나 수프 등으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라면 음식에 넣어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거나 이렇게 된장과 밥 또는 삼겹살에 쌈을 싸서 상추처럼 먹을 수도 있습니다.
레드비트 말린 것은 2~3가닥으로 아주 극소량으로 넣어도 빨갛게 물이 잘 우러나오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가 있고 한 두 번 정도 더 우려 마시면 됩니다. 때론 믹서기로 즙을 내서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섞어 마셔도 되고 김치나 열무를 담가서 먹어도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레드비트 부작용
레드비트는 독이 없어 큰 부작용은 없으나 너무 과하게 먹으면 대소변이 빨갛게 나오고 복통이나 설사를 할 수도 있으니 이 점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