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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나무 효능 부작용

생필정보 2024. 4. 11. 15:46

세포 괴사를 막아 여러 가지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는 노나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초강목에서 노나무는 100가지 나무 중에서 제일 으뜸이라 여겨 나무의 왕이라고 칭송하기도 했습니다. 노나무는 개오동나무라고 흔히들 부르고 열매가 노끈처럼 가늘고 길게 늘어져 있어 노끈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큰돈을 벌어다 준다고 해서 황금수라고 예칭 하기도 했으며 예부터서 귀한 나무로 집에 심어 두면 천둥과 벼락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뇌신목과 뇌전동이라 불렀습니다.

 

이런 믿음으로 인해 매우 신성시 여겨 왔고 왕실 궁궐이나 절간에 심거나 때론 관을 짜는데 이 목재를 흔히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땅이나 물 속에서 수백 년이 지나도 잘 썩지 않는 성질이 매우 강한 나무로 유명합니다.

노나무 효능 부작용

예전 미국에서 100년이 지난 후에 땅 속을 파 보니 다른 나무들은 모두 썩었지만 노나무만큼은 하나도 썩지 않고 단단하고 온전한 상태로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노나무는 수피만 보면 다른나무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 겨울에는 기다란 열매를 보거나 여름에는 꽃을 보고 구분하면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주요 성분에는 당뇨를 이롭게 하는 글루코스와 시트르산 자일로스가 들어 입고 혈관을 이롭게 만드는 사포닌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숙지황뿌리에 함유된 카타폴 성분과 와송의 하이드록시벤조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세포괴사를 막아 각종 암을 사멸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밖에도 시링산과 데히드로 페룰산 등의 생소한 물질들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노나무 효능

성미는 쓰고 차가운 편으로 미량의 독성이 들어있고 먼저 약리작용에서 개오동나무 추출물은 항염증과 항산화로 인해 세포가 점점 죽어가는 것을 막는 억제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습니다. 언급했듯이 개오동나무에 가타폴성분에서 일어났으며 이는 종양괴사인자 및 산화 질소 반응을 보여 각종 질병치료에 유용하다고 보고가 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세포가 괴사되는 현상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물리적인 힘과 충격이 가한다거나 또는 외부에서 화학물질이 작용해 세포 간 수동적으로 파괴되고 죽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포자멸사로 세포의 죽은 쪽에 한종으로 개체를 보다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초래시킵니다. 그래서 세포괴사는 종양괴사인자의 생성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 알츠하이머와 악성종양, 피부염 등의 심각한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노나무 효능 부작용

원광대학교에서는 개오동나무 수피와 과실에서 검출된 성분들은 유전자 변이와 세포고사를 막고 종양괴사인자로 인해 암세포만을 공격하며 정상세포에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암치료와 만성합병증, 백혈병 등의 각종 질병에 한의학과 인체 임상에 응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항암치료와 백혈병에는 개오동나무뿌리나 줄기껍질 20g에 물 2리터를 붓고 물이 반 정도가 되게 달여서 식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노나무는 독성이 어느 정도 들어 있기 때문에 단방 처방보다는 대추와 감초를 넣고 함께 끓이시면 해독과 함께 쓴맛을 감소시킬 수가 있습니다. 특히 뿌리와 나무껍질은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 외에도 열증을 제거하고 해독 및 몸속에 기생하는 회충들을 살충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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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껍질을 이용해서 신장염과 복막염, 담낭염, 방광염, 신경통과 무릎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을 고치는데 꾸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노나무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항산화 작용으로 혈당강하 및 콜레스테롤 수치저하 당뇨와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에 유려하게 작용됩니다.

 

노나무에서 검출된 페룰산 성분은 현재 제약회사에서 건강보조제로 많이 쓰이는 성분이기도하고 당뇨를 이롭게 만드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당뇨는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생겨나는 질병으로 그 질병 자체가 무섭다기보다는 만성 합병증이 따르는 게 무서운 것입니다.

노나무 효능 부작용

노나무는 당뇨 난치성 질병을 막을 수가 있어 이런 약초들을 골라서 꾸준히 달여 먹고 평소에 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큰 문제없이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국내 생약학회지에서 수정체 혼탁억제에 대한 연구에서 노나무가 양성대조군보다 2배 억제 효과가 있어 크실로오스에 의한 백내장 수정체 혼탁화를 지연하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뇨망막손상과 백내장 및 녹내장 등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가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당뇨증상이 심하면 실지렁이 같은게 눈에서 붕떠올라 자꾸 아른거리게 되는데 이런 경우 적용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눈질환에는 노나무 20~30g에 대추를 넣고 달여서 먹으면 됩니다. 또는 결명자와 강아지풀 수크령 등을 배합해서 하루 2~3회 정도 음용하면 눈 실지렁이나 눈충혈을 바로 잡을 수가 있고 안구건조증도 치유할 수가 있습니다.

노나무 효능 부작용

다음으로 노나무는 옛부터 간암과 간경화증, 간염을 치료해서 효험을 본 사례가 많았습니다. 특히 노화된 간세포를 되살아나게 해서 본래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고 전해지며 실제 간기능이 완치가 되었다는 사례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간질환에는 건조한 노나무뿌리를 하루 10g씩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를 내서 환제나 산제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때론 간암치료에 자주 쓰이는 금은화와 배풍등, 말오줌 때, 정금나무, 호랑가시 등을 적절하게 배합해서 함께 달여 먹으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노나무 효능 부작용

아울러 노나무는 부족한 피를 생성해서 보혈 제로 쓰이기도 하며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저산소증과 악성빈혈에 특효를 보이기도 합니다. 민간에서는 진정과 통증완화 작용이 있어 두통과 생리통, 근육통, 신경통 등에 노나무 줄기와 뿌리를 술로 담궈서 아픈 통증을 말끔히 해소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이뇨제로서 요실금과 단백뇨, 소변불리 등에 사용하고 신부전증과 소화불량에 노나무를 달여 먹고 좋아진 사례로 있었습니다. 실제 노나무 추출액은 쥐와 토끼에게 투여했을 때 강한 이뇨작용이 나타나서 이미 오줌소태와 전립선 등의 비뇨기 질환에 검증이 된 상태입니다.

 

노나무 먹는법

노나무는 줄기와 우리를 비롯해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채취한 것은 먹기 좋게 잘게 썰어서 깨끗이 씻은 다음에 햇볕에 일주일 정도 건조를 시켜야 황산화성분이 배가되고 독성도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간혹 씻고나서 썰면 되지 않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나무에 들어있는 성분을 부작용 없이 제대로 뽑아 먹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이 방법이 다 맞다고 할 수는 없으니 순서를 바꿔서 해도 무방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말린 약재는 20~40g에 물 2리터 정도를 붓고 푹 달여서 그 물을 아침과 저녁 식사 후에 데워서 한잔씩 복용하시면 됩니다. 열매는 완전히 익기 전에 채취해서 그늘에 말린 후에 차로 법제를 해 3~5g씩 복용하시면 되고 뿌리는 술을 담가서 사용하면 정력과 혈액 정화작용 등의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노나무 부작용

노나무는 논문실험에서 벤조산과 데히드로라는 미량의 독성이 검출이 되었고 또한 자극성 있는 초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체질에 따라서는 복통과 설사, 알레르기,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만약 이런 부작용에 있을 시에는 복용을 바로 멈춰야 합니다.

 

처음에는 소량씩 복용하다가 점차 정량에 맞게 양을 늘려가는 게 좋고, 몸에 좋다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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