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암치료와 당뇨병 그리고 간에 특별한 효과를 보여주는 민들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구황 식물로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쓰여 왔고 주로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며 가을에는 뿌리를 포함 김치를 담가서 먹기도 합니다.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 행복, 사랑을 드려요. 등의 여러가지 꽃말을 가졌다고 하며,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척박한 환경조건에서도 잘 자라고 시골 논밭에 가면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서식을 하는데 잎사귀가 톱날처럼 생겨서 서양에서는 민들레를 사자이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꽃은 봄철 4~5월에 피고 노란색과 하얀색 꽃을 볼수가 있으며 꽃을 보고 국내산과 외래종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 하얀색꽃이 피면 국내 토종으로 보시면 되고 노란색은 외래종으로 잎이 국산보다 훨씬 날카롭게 생겼으며 약효는 하얀 민들레가 월등하게 앞서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생약명은 포공영이라고 하고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찬편으로 잎이나 뿌리 모든 부분을 약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혈관질환과 암에 좋은 사포닌과 당뇨에 이로운 이눌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그밖에 시력에 좋은 루테인과 타락세롤, 펙틴 등의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어린 새순에는 비타민과 제약 회사에서 간영양제로 많이 사용하는 실리마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먼저 한방에서 민들레는 열독을 해독하고 강한 소염작용이 있어 간암과 황달, 위장염, 위궤양, 염증성 질환 등에 다양하게 쓰입니다. 임상실험에서는 폐렴과 임파선염, 유선염, 급성위염, 화농성관절염, 항암치료 등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약리작용에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상구균, 뇌수막염, 녹농균 등에 탁월한 살균작용을 발휘하고 악성 바이러스 침투를 잘 막아준다는 우수함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민들레는 항암작용이 매우 뛰어나서 항암치료에 널리 쓰이는 중입니다. 먼저 민들레 뿌리로 폐암을 치료한 사례가 있었고 대장암과 간암, 위암 등에도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는 암환자들이 항암치료나 수술후에 오랫동안 장복하면 좋다고 해서 식이요법으로 뿌리와 잎을 녹즙기로 갈아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민들레가 모든 암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면 암 발병 위험률을 많이 낮출수 있고 자기 체질과 궁합에 잘 맞아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치료사례로는 후두암 완치사례가 있었는데 한 스님은 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민들레를 먹고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분이 민들레를 먹는 계기가 된 이유는 전에 암에 걸렸다가 완치한 사람에 있어 직접 찾아가 물어봤더니 민들레를 먹게 되면 암 그거 별거 아니다 라는 대답을 했다고 전해 듣게 됩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민들레를 꾸준히 먹은 후부터 4년이 지났는데 현재는 암이 사라지고 건강을 전처럼 회복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 논문실험을 통해 민들레뿌리 추출물을 이용해서 말기암 환자들에게 직접 실험한 결과 민들레의 높은 항산화 성분들이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포변종과 노화로 인한 세포손상도 줄였다고 하며 위점막 보호작용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알코올과 약물중독으로 인한 아스피린 등의 부작용과 위장의 손상을 80~90% 까지 억제해주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실험에서는 뇌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기도 했으며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고혈압과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염과 황달 치료사례에 예전 농사만 짓던 한 농사꾼이 민들레를 하찮은 잡초로 여겨서 모두 뽑아 없애 버렸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간염과 황달이 생겨 몸이 비쩍 마르면서 다 죽어가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민들레가 간에 좋다는 말을 듣고부터 자주 캐서 먹고는 간염이 치료가 되었고 예전에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민들레가 특별히 간에 좋은 이유는 실리마린이라는 물질이 간과 위장의 기능을 촉진해서 인체 모든 독소를 제거하고 간을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간염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장균 억제효과가 강하게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술을 드시거나 육체노동으로 인해서 숙취해소와 피로를 해소하고자 할 때 뿌리를 규칙적으로 소량씩 달여 먹거나 김치를 만들어 매끼니때마다 먹으면 파괴된 간세포가 재생이 됩니다.
민간에서는 민들레 잎을 아침저녁으로 계속 먹으면 만성위장병과 위궤양에 효험을 볼수가 있고 복막염을 호소할 때 처방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민들레는 이눌린성분이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직접 관여해서 일반적인 자각증상을 개선하고 혈당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줍니다.
실험을 통해 민들레 추출물을 흰쥐에게 당뇨를 유발시켜서 64마리를 식이에 첨가해서 50일간 사육해 관찰을 했습니다. 그 결과 당뇨로 유발된 흰쥐의 장내 미생물에 유익한 효과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14일간 증가하다가 당뇨로 인하여 감소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민들레 잎과 뿌리의 추출물은 당뇨대조군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고 35일 이후에는 낮았으며 열수추출물군에서 대장균 억제효과가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점들을 미루어 보아 민들레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쓰일 수가 있다는 분석이 있어 혈당수치를 안정화시키는 신비의 묘약이 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민들레를 매일 장복하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정력에 좋다는 사포닌 함량도 많다보니 음위증을 치료하고 신장과 전립선의 활동력을 상승시켜 정력을 강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밖에 눈건강을 향상시킬 수가 있고 세로틴은 제약회사에서 사용하는 항우울제로 갱년기 우울증과 월경 전 불쾌장애 그리고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에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민들레 먹는법 약용
민들레는 사철 수시로 채취를 할 수가 있고 잎을 채취해 나물로 무쳐 먹거나 샐러드나 각종 요리에 활용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금에 절였다가 김치를 담가서 먹으면 아주 오랫동안 먹을 수가 있고 밥맛도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민들레는 약효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뿌리째 캐내어서 깨끗이 씻은 다음에 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 달여 먹으면 됩니다. 말린약재는 1회 5~10g 정도를 물에 끓여서 복용하시면 되고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단맛을 내는 대추나 감초를 한두 개 정도 넣어서 끓여 먹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복용할 수가 있습니다.
또는 잎과 뿌리를 섞어서 차로 음용하거나 뿌리만 따로 술에 담가서 먹기도 하고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껍질을 벗겨내고 건조시킨 다음에 달여서 소량씩 응용하기도 합니다.
민들레 부작용
민들레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냉증이 심한 사람은 설사나 아랫배가 차가워져 오히려 몸이 해로워 질 수가 있으니 이점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특히 당뇨약이나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신중히 사용하셔야 하고 간염 환자들은 많은 양을 한꺼번에 복용하게 되면 뒤통수가 지끈거리면서 아플 수가 있으니 처음에는 소량씩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