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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초기증상 검사 예방

생필정보 2024. 5. 14. 19:33

치매는 노년기에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노화와 연관된 질환 중에서 대표적인 질환이 치매입니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여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며 치매를 잘 치료하려면 초기증상을 잘 알고 제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치매 초기증상 검사 예방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무기력함을 느낍니다. 치매환자는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눈에 띄게 활동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평상시 잘 가던 곳을 더 이상 가지 않고 즐기던 활동 또한 참여하지 않거나 자주 보던 지인들도 멀리하게 됩니다.

 

일상적인 과제들 또한 힘겨워하는 본인 모습에 좌절하고 점점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우울해지고 어떠한 일에도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면서 수동적이고 비활동적인 모습을 띄게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

논리적으로 생각하는게 힘들어집니다. 일반인의 경우 가끔 실수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기본적인 것에 대한 개념을 잊거나 혼동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치매환자의 경우 기본적인 개념 자체를 잊거나 논리구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충동적으로 행동합니다. 치매 환자는 본인 의지와는 다르게 충동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의 돌발적인 행동을 자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 망상에 사로잡혀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로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물건의 제자리를 찾지 못합니다. 정상인의 경우도 물건을 잘못두거나 물건 위치를 기억 못 하는 경우가 있는데 치매환자의 경우에는 냉동실 안에 리모컨을 넣어둔다거나 하는 생각할 수 없는 장소에 물건을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언어 의사소통이 힘들어집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 더듬거리는 경우도 있는데 치매 환자는 올바른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고 자주 힘들어 하십니다.

 

기본적인 단어와 감정적인 표현들을 기억해내기 힘들어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이후 다른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는 인지능력이 점차 퇴화하여 결국에는 정상적인 언어로의 의사소통이 힘들어집니다. 정상적인 언어로의 의사소통이 힘들어질 경우 얼굴 표정이나 몸짓으로 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수면장애가 생기게 되는데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은 파킨슨병 위험이 높고 수면시간이 짧고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 환자들은 흔히 공간, 시각 인지능력이 저하되는데 본인이 방금 온 길을 기억해내지 못해 자주 헤매고 본인이 왔던 길을 돌아가지 못하는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됩니다. 시간 감각 상실은 시간에 대한 감각이 둔해지며 몇 날 며칠인지 헷갈려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고 증상이 심해지면 낮과 밤의 구분까지 어려워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격 변화에 따른 공격적인 행동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두엽에 기능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문제해결능력이나 추상적 사고가 힘들어지며 판단력에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어떠한 일에 기분이 좋았다가 기분이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치매를 앓는 환자의 경우 급작스런 감정의 변화를 겪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환각, 망상, 불안감, 소리지르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 및 정신적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치매 검사

치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선별검사와 정밀검사 두 가지의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 두 개의 과정을 거쳐 치매가 맞다고 판단이 된다면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을 감별하고 치매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들을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먼저 치매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보건소 혹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무료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지마다 다르지만 보통 5~10분 정도 짧은 시간 내로 검사가 가능하고 결과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상자의 나이와 교육받은 년수에 따라 정상 값이 정해져 있으며 정상 값 이하일 경우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고 정밀검사 대상자가 되게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 정밀검사는 선별검사에서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된 분들이 받는 검사로서 어떤 인지영역에서 저하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라고 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로 병의원에서는 5~15만 원 정도의 금액을 내고 진행할 수 있는데 검사시간은 대략 1시간~2시간 정도 소요되고 결과는 약 1~2주 뒤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 정상, 경도인지장애, 치매 유무를 확인할 수 있고 인지기능 저하 수준과 일상생활 활동 문제 여부에 따라 치매 진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치매 감별 검사는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를 진단을 받았다면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한 원인을 확인하는데 기본적인 혈액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을 통해 신체적 문제를 확인하고 뇌영상검사를 통해 뇌에 문제는 없는지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치매의 원인을 확인합니다. 알츠하이머성, 혈관성, 알코올성, 파킨슨병 치매, 초로기 치매 등과 같은 여러 치매 종류가 있고 뇌종양, 뇌염, 영양부족, 매독, 간부전 등과 같은 신체적 문제들도 감별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

뇌를 자극하는 것 머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치매 진행을 늦추거나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무언가를 계속 배우거나 신문, 독서, 게임, 등등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절한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4회 30분 정도 조깅이나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은 치매 예방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말을 자주 하거나 손을 자주 움직이는 것은 뇌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글씨를 쓰거나 공예, 그림, 취미 등 손을 자주 사용하거나 가족이나 지인들과 수다를 떠는 것 또한 음식을 씹어먹는 행동도 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수와 손뼉 치는 행동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손바닥에 있는 혈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건강박수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비만과 치매의 발병률이 상당히 연관되어 있기에 체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끼니는 잘 유지하시되 식사량을 조절해서 비만을 낮추는 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우리 몸은 피로가 누적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몸을 회복하게 해야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이 보인다면 하루 7시간이상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합니다.

 

술과 담배는 치매에 좋지 않은데 술을 많이 먹으면 생기는 필름 끊김 현상이나 담배의 유해한 성분이 활성산소를 만들어 세포막과 염색체 손상을 시켜 여러 심혈관 질환과 뇌질환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우리나라의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식생활도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 김치, 찌게, 젓갈등 염장한 음식을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적게 먹고 채소나 제철과일, 견과류 등을 많이 먹는 게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주 건망증 수준을 넘어 치매가 의심되기 시작할 때 지체 없이 병원이나 치매안심센터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60세가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될수록 치료될 가능성이 높으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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