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부터 우수한 약초로 전해 내려온 행운의 상징인 토끼풀은 콩과의 식물로 식물 생장에 필요한 질소를 공급해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주고 줄기로 번식을 하지만 다른 쌍떡잎식물처럼 씨앗으로 번식하기도 합니다. 꽃은 6~7월에 길이 20~30cm 정도의 꽃자루가 자라고, 꽃이 피는 하얀 클로버와 붉은 꽃이 피는 레드 클로버 등의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잎은 대부분 3개이지만 간혹 변종이 생겨 4~5개까지 있기도 하고 네잎 클로버는 토양이나 주변환경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사실 돌연변이로 행운을 가져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서, 인기가 아주 높고, 주로 책갈피 나 지갑의 많이들 꽂아 보관에 두기도 합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토끼풀은 그리스 신화에 꿀벌들이 제우스 신에게 독이..
건강
2024. 4. 20. 07:49